수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른, 첫 운전 기능연수 서른이 될 때까지 조수석에만 앉아봤지, 운전대 잡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.. 처음 앉아 볼 운전자석에 기분이 들뜨고 무섭기도 했다. 범퍼카처럼 박아 버릴까봐... 마음에 불안을 안고 아래 사진에 있는 기계로 출석체크를 하고, 기능연수 대기실에 대기했다. 내가 연습할 차는 무척 아담하다. 지인 중에 한 명은 스크린으로 운전연습을 하고 기능시험을 치러 갔다고 하는데, 스크린으로 하면 차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 힘들다며 학원에 등록할지 고민이라는 말을 했었다. 운동신경이 좋고 차도 자주 접해봤다면 스크린으로 해도 될 것 같은데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, 애초에 운전학원에서 시작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. 기능연수가 시작되면 선생님이 먼저 운전석에 앉아서, 시동켜는 방법, 와이퍼 켜기, 상향등 조정 등 조작방법을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