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글에서 내가 도전하고 포기했던 과정에 대해 적었다.
오늘 교재를 팔면서 문득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교재를 수월하게 판매?할 수있도록 글을 남기면 어떨까 하는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다.
공인중개사 교재가 10권이 넘는다. 그 와중에 필기도 조금 되어있어서 가격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했다.
일단 시작은 구매 한 가격의 절반값으로 했지만, 나중에 팔 때는..많이 깎아줬다. 🤣
게다가 현재 날짜는 4월23일. 시험은 10월 말에 있다. 6개월만에 1,2차 다 공부하기엔 빠듯한 기간이라 1차책만 사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.
하지만 부분적으로 책을 파는게 나중에 더 피곤할 것 같아서, 난 전체 책을 팔기로 했다.
처음엔 공인중개사 카페에 글을 올렸지만 반응이 적어서, ㅈㄱㄴㄹ 카페 글을 올렸다. 그러자 문의가 많이 왔다. 그래도 하나를 팔려면 2-3주는 걸리는 것 같다.
(내가 파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다.😱)
모든 과목명, 과목마다 필기량 등을 게시하고
결국에 구매를 원하시는 한 분이 있어서 거래를 완료했다. 책의 경우 택배비가 많이 나와서 반 씩 부담하는 걸로 하고 뽁뽁이로 감싸서 보내드렸다.
교재를 파는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..만약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집에 놔두는 것 보다는 파는 게 이득이 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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